엑스피어-다날핀테크,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분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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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어-다날핀테크,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분야 MOU 체결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3.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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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어(XPeare)와 다날핀테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피어는 AI 및 블록체인 기술 기반 IP 육성 플랫폼으로 딥러닝을 통해 사용자들의 취향 정보를 파악하고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플랫폼인 다날핀테크는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의 운영사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엑스피어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웹 소설 조아라 플랫폼에 페이코인의 가상자산 결제 인프라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에 엑스피어의 토큰 XDT를 페이코인으로 전환해 조아라 플랫폼 내 결제에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김강산 엑스피어 대표는 "콘텐츠는 글로벌 단위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창작자 및 IP 투자자들에 대한 가치 보상 시스템은 제도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을 포함한 플랫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작자들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투명하고 빠른 정산 시스템을 엑스피어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엑스피어와의 이번 업무 협약은 페이코인의 가맹점 생태계를 디지털 콘텐츠 분야로 확대해 부가 가치를 부여하고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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