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소방서, 70M 특수소방차 활용 고층건축물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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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소방서, 70M 특수소방차 활용 고층건축물 소방훈련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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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소방서는 25일 오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성CJ나인파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대응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소방이 보유하고 있는 70M 이상 도달 특수소방차량은 10대며 대전소방은 현재 1대를 보유하고 있어 고층건물 화재시 중요한 역할이 예상되는 장비다.

따라서 숙달훈련이 필요한데 이번 훈련은 고층건축물 거주자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선제적인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70M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이번 합동 훈련은 굴절사다리를 전개해 화재진압 후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인명구조 훈련으로 진행되고 소방력 차량 5대와 인원 20명이 동원됐다.

소방서측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재난대응에 꼭 필요한 훈련이므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무선통신을 활용, 상호유기성을 극대화하도록 진행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황재동 서장은“일회성 훈련이 아닌 현장에 강한 맞춤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층건축물 화재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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