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여행 필수품 ‘포켓와이파이’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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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여행 필수품 ‘포켓와이파이’ 챙기자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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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연인 등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주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유류할증료 인하와 엔화·유로화의 약화 등으로 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측 설명이다.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에서 LTE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로 유명한 와이드모바일도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존 이통3사로 대표되던 데이터로밍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빠른 인터넷 속도로 작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포켓와이파이에 대한 평가 또한 긍정적이다. 포켓와이파이를 들고 다녀야 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여러 가지 장점으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에서 LTE속도로 인터넷 즐길 수 있는 포켓와이파이가 여행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첫 번째 장점은 빠른 속도다.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각 나라의 현지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LTE급 속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 장점은 가격이다. 포켓와이파이 한대를 빌리면 최대 1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일본의 경우 7200원이면 대여할 수 있어 상당히 저렴하다. 만약 10명이 이용한다고 치면 개인당 720원으로 하루 종일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또 올해 4월 인천국제공항에 24시간 운영하는 로밍센터를 오픈했다. 이로써 늦은 시간에도 수령과 반납이 편해졌다. 

김만중 와이드모바일 대표는 “입소문을 타며 찾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2인 이상 여행객에게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익이 되는 서비스”라며 “2014년도 2배의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는 3배의 성장세를 보인 만큼 내년에도 그에 상응하는 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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