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에 5년간 총 300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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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에 5년간 총 300억 원 투입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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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에 5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공공연구소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융합혁신지원단의 기업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융합혁신지원단 전용사업 신설을 의결하고 올해부터 산업부와 과기부 간 협업을 통해 공공연의 소부장 기업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은 소부장기업의 전주기 기술애로를 복수의 연구기관이 협업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분석·단기기술지원과 심화기술지원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기술분석·단기기술지원은 기업지원데스크에 접수된 기술애로분석 및 3개월 미만의 단기 기술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 분야 공공연구소의 전문가가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애로 분석 등을 지원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3개월 미만의 기술지도·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화기술지원은 소부장기업의 상용화 기술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연-소부장기업 컨소시엄의 공동기술개발과제를 자유공모방식으로 지원한다.

기술분석․단기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시로 융합혁신지원단 기업지원데스크를 통해 수요를 접수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1년 미만 심화기술지원 희망 기업은 공고 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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