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산업 특화 클라우드로 기술 혁신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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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산업 특화 클라우드로 기술 혁신 이룬다"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2.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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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헬스케어와 유통에 이어 금융, 제조업, 비영리단체 등 업종별로 세분된 클라우드는 공통 데이터 모델, 클라우드 간 커넥터, 워크플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각 산업의 구성 요소 및 표준을 통합·구축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클라우드로 각 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해당 솔루션이 의사, 금융 전문가, 비영리단체 리더 등 사내 전문가와 함께 설계된 만큼, 각 산업에서 가장 시급한 부분부터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금융 클라우드는 다중 보안 및 광범위한 컴플라이언스에 더해,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고유한 템플릿, API 및 업계 표준 등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금융 산업의 기업은 ▲고객 경험 차별화 ▲생산성 및 협업 효율 증대 ▲용이한 리스크 관리 ▲핵심 시스템 현대화 등을 실현하게 된다. 현재, ABN 암로은행(ABN AMRO), 보험사 매뉴라이프(Manulife) 등에서 금융 클라우드를 일부 활용하고 있으며, 3월 퍼블릭 프리뷰로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6월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는 제조업 클라우드는 최근 데이터 기반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인공지능(AI) 활용이 필수가 된 제조업의 핵심 프로세스와 업계 요구 사항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포트폴리오 전반의 기존 기능들과 신규 기능을 통합한 종단 간 제조 솔루션으로, 인력에서 자산, 워크플로, 사업 프로세스 등을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어 조직이 회복 탄력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는 종종 여러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그 간극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분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비영리단체 클라우드는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스마트한 플랫폼을 제공, 봉사 단체와 봉사자들이 미션 수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영리단체 특화 클라우드는 연대,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자원봉사 관리, 모금 활동 등 해당 산업의 가장 일반적인 시나리오와 연계해 오는 6월 퍼블릭 프리뷰로 론칭한다.

현재 프라이빗 프리뷰로 제공되고 있는 유통 클라우드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통합해 더욱 관련성 높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을 최적화해 지속적인 수익성을 제공한다. 유통 회사들은 해당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 권장 사항 및 알림 기능 구축 ▲이행 옵션 확장 ▲결제 처리 간소화 ▲포괄적 부정 행위 방지 혜택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퍼블릭 프리뷰로 전환 예정이다.

또 작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산업 특화 클라우드로는 처음으로 공개한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4월에 기능이 대거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가상 모니터링, 케어 코디네이팅 등 원격 헬스케어 기능과 환자 셀프서비스 기능이 업데이트되며, 한국어를 포함 8개의 신규 언어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알리사 테일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하는 산업 특화 클라우드는 고객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자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으로 거의 모든 시나리오와 기능을 포함하게 된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각 산업에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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