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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견기업은 신산업 경쟁력 핵심”…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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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견기업은 신산업 경쟁력 핵심”…2024년까지 ‘100대 등대 중견기업’ 발굴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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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까지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100大 등대 중견기업을 발굴한다.

산업부는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를 개최,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2021년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부는 2024년까지 기업 혁신의 모범 사례이자 이정표가 될 100大 등대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등대(Lighthouse) 프로젝트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 개최 [사진=산업부]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 개최 [사진=산업부]

중견기업 지원방향을 신사업, 신시장, 신시스템의 3개 분야로 설정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견기업은 그동안 대기업 협력 중심 구조 등 신사업 진출에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최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등을 활용해 미래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사업재편, 신사업 진출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8대 공공연구소와 중견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사업 투자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총 100개 기업, 1조 원대 민간 투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유망 산업분야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성과가 공동 사업, M&A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금융·기술검증(PoC), R&D 등을 지원한다.

기술혁신 펀드 조성시 중견기업 CVC 등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중견기업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의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시 우대를 받는 혁신제품의 선정을 확대하고 중견기업 대상 제품이 반영되도록 적극 발굴할 예정이며 산업기술정책펀드 정책 투자 대상에 중견기업을 추가하는 등 사업화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수 중심ㆍ초기 중견기업 중 글로벌 역량 보유기업을 선정해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하고  수출 역량 진단→타겟 시장 발굴→시장 본격진입 등 전주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재 독일 NRW 연방주에 설립된 한-독 기술협력센터 입주 지원, 국내 중견기업과 이스라엘 협력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트랙레코드 확보도 적극 지원한다.

찾아가는 디지털 카라반을 운영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 분야별 DX 공급기업들이 수요기업 CEO를 직접 방문해 기술 및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동시에 CEO 아카데미를 통해 CEO·임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DX가 기업경영의 핵심 아젠다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중견기업 임직원 대상 DX 전문 교육과정, 취업연계형 석·박사 양성과정 신설 등 2024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문인력 4000명 내외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써포팅 타워로써 디지털 혁신센터를 3월중 구축하고 인식제고→역량강화→본격 실현의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도 으뜸기업 선정, 협력모델(중견 참여 10건 이상) 지원을 지속하고 ‘소부장 허브센터’를 개소해 소부장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한다. 

매출 3000억 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에 대한 증권사의 대출·투자 관련 건전성 규제(NCR, Net Capital Ratio) 부담을 완화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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