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통 원 CTO, "5G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해야"
상태바
화웨이 통 원 CTO, "5G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해야"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2.24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21 5G 산업 진화 정상 회의에서 화웨이 통 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속적인 5G 진화를 위한 전 산업 디지털화 동력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통 원 CTO는 기조연설에서 5G는 전 산업의 디지털화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진화해 나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소비자와의 연결과 다양한 산업적 적용을 만족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새로운 통신 기술은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다음 세대로 교체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속된다. 지난 1년 동안, 5G는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객 5G 서비스 접속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5G 접속 역량에 대한 요구 사항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통 원 CTO는 무선 접속에 대한 요구 사항의 증가는 모바일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는 근본적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또한, 화웨이는 모바일 산업의 전망을 실현하는 동시에 전 산업 디지털화 동력 구축을 목표로 업링크 중심 광대역 통신(UCBC), 실시간 광대역 통신(RTBC), 조화 통신 및 감지(HCS)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탐색에 기여할 5.5G를 제안했다.

통 원 CTO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두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세계 최대 무선 연결 시장인 모바일 산업은 매년 수조 달러에 달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의 5G 통합이 가속화되면 10조 달러 이상의 새로운 시장 공간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은 향후 10년 안에 5G 진화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무선 통신 산업은 통일된 표준과 산업 협업이 없이는 성공을 이룰 수 없다. 함께 5G 진화를 정의하고 산업협력을 촉진해 기술 성숙도를 가속하고 5G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