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통합 결제 플랫폼 마일벌스는 한국페이즈서비스와 디지털 상품권 공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일벌스 앱에서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신세계이마트상품권 ▲맥도날드 금액권 ▲세븐일레븐 금액권 ▲투썸플레이스 금액권 등 10여개 이상의 경쟁력 있는 디지털 상품권들을 회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페이즈서비스에서 직접 발행하는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의 경우 마일벌스에서 지원되는 상품 중 가장 많은 사용처를 보유한 상품으로 도서, 외식,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결제가 가능하다. 또 약 2만 개가 넘는 오프라인 사용처와 600개 이상의 온라인 사용처 수를 보유하고 있다.
페이코, SSG PAY, 넥슨, 멜론, 카카오 등 국내 유수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북앤라이프 사이트에서 직접 캐시로 충전한 후 원하는 상품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양사 관계자는 “다양한 제휴처의 디지털 상품권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업과 가맹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마일벌스와의 협약으로 MVP(MileVerse-Point)로 상품권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이용 방법이 도입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마일벌스 정진형 대표는 “국내 디지털 상품권 업계의 대표주자인 한국페이즈서비스와 협력으로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분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