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학교 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8건 모두 ‘적합’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106건 ▲콩 가공품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검사 32건 등 총 138건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2월말부터 시교육청의 협조 아래 초·중·고 248개교에 건강한 급식재료 공급을 위하여 방사능 및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검사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방사능 오염 식자재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급식재료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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