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바이오 인식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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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바이오 인식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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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2 등 통합 보안 시스템 선봬…모바일 시장 진출도 ‘시동’

“슈프리마는 기존 바이오 인식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왔고 그 자리에 어느 정도 안착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이제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바이오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솔루션 및 기술을 개발해 통합 보안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슈프리마가 2015년은 물론 향후 물리보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지키기 위한 출입통제 및 통합 보안 시스템 신제품들을 공식 출시했다. 특히 슈프리마는 제2의 도약을 위해 기존 바이오 인식 기반 제품 제공 업체이셔 탈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아우르는 토털 보안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전세계 130여개국에서 1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버이오인식 기반 보안 기업이다. 하지만 슈프리마는 현재의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향후 자사가 다시한번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바이오 인식 가반 토털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갈 목표를 잡은 것.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기존에 통합보안솔루션 시장은 허니웰, 보쉬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들은 특정 기술을 가진 회사의 인수·합병을 통해 폐쇄형 방식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어 최근의 트렌드인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시대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슈프리마는 각종 신기술과 시스템 등을 결합하는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보다 향상된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에 슈프리마는 지문인식 외 보안 기술을 보유한기업 및 여러 서드파티회사들과 협업해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슈프리마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단말기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2’와 웹 기반의 개방형 통합 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BioStar)2’다.

바이오스테이션2는 32비트 코어텍스-A9 1.0㎓의 고성능 CPU가 탑재돼 있으며 그에 최적화된 알고리즘과 센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실제로 해당 CPU를 기반으로 하는 더욱 향상된 지문 영상 개선 기술과 고정밀 특징점 분석 기술 그리고 OP5 광학식 센서가 적용돼 해당 제품의 원조 모델인 바이오스테이션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인증 속도와 최대 4배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는 것이 슈프리마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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