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대전 분원 외주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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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대전 분원 외주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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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전분원 외주업체 직원 1명이 15일 21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15일 오전 대전 탄방역 근처 계룡빌딩 KEIT 대전분원(4층) 용역개발실로 출근(8시 40분) 후 직계가족의 양성 판정 통보사실을 인지하고 9시 10분 귀가해 선별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일 공간에서 근무 중이던 전 직원은 즉시 귀가조치 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해당 근무공간은 정부의 사업장 방역지침에 따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정밀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KEIT는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우려해 16일 확진자가 근무했던 대전계룡사옥빌딩 4층 전체 폐쇄 후 추가방역을 실시하고 보건당국의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KEIT는 이번 확진자 발생 이전부터 부서별 인원 1/3을 재택근무인원으로 지정해 왔으며 원 내 방역은 지난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폐쇄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 ▲출퇴근 시 발열체크 ▲부서장 상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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