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악화를 극복하고 비대면 흐름에 맞는 신규시장 개척 및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지역기업 비대면 판로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울산시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4개 분야 ▲기술지원 2개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기업별 선택적 맞춤형으로 최대 3개 분야 내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술지원 분야는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비대면 서비스 지원, (온라인)전시박람회 참가, 유통업체 입점 지원, 제품고급화, 브랜드 개발․개선 등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지역 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환경 구축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분야별 전문 엠디(MD)매칭을 통한 품평회를 개최하고 유통업체 입점도 지원된다.
또 비대면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 여성기업과 기술개발제품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하여 비대면 지원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광역시 및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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