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활생산품 공동구매 행사 및 소외이웃에 대한 온정 나눔 활동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구매 및 나눔‧봉사 주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NIPA는 지난 2일 지역 아동 양육 시설인 음성 향애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IT 나누미 기금으로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또한 8일 한국고용정보원‧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합동으로 '언택트로 자활기업 가자! 설맞이 기념 공동구매 행사'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가 축소된 지역 자활기업 생산품의 공동구매를 지원했다.
이어 9일 설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천군과 음성군, 이전 공공기관,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 주변과 공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혁신도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현철 NIPA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이전 지역 이웃들과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특히 올해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이전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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