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랩스, 플라즘 네트워크 26억 원 투자금 확보... 연구개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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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랩스, 플라즘 네트워크 26억 원 투자금 확보... 연구개발 가속화
  • 문혜진 기자
  • 승인 2021.02.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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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산하 벤처캐피탈이자 인큐베이터인 ‘바이낸스 랩스'가 폴카닷 레이어2 확장성 프로토콜인 플라즘 네트워크의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고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26억 원 상당이다.

이로써 플라즘 네트워크는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인력 충원 및 사업개발을 확대한다. 또한, 바이낸스와 폴카닷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랩스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해시키(HashKey), 파카벤처스(PAKA Ventures), 디지털 파이낸스 그룹(Digital Finance Group), 롱해시(LongHash)가 참여했다.

바이낸스 랩스의 책임자 웨이 주오는 “플라즘 네트워크가 출시된 이후의 성장세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플라즘 네트워크에 투자를 하면서 폴카닷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플라즘 네트워크 창업자 소타 와타나베는 “바이낸스 랩스의 폴카닷 생태계 지원 펀드의 첫 투자 대상이 플라즘 네트워크가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덧붙여, “바이낸스 랩스의 지원을 받아 플라즘이 폴카닷의 디앱 허브가 되고 첫번째 쿠사마 및 폴카닷 파라체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바이낸스와 함께 웹3.0 시대를 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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