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창립 50주년 기념식 비대면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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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창립 50주년 기념식 비대면으로 개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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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법인 출범 앞두고 구성원과 축하와 격려 나눠

보안 기업 ADT캡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비대면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2월 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ADT캡스 창립기념식은 장기고객과 구성원의 창립 50주년 축하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박진효 대표의 환영사, 장기근속자 시상, 창립기념 세레모니, 2020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s), CEO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장기근속자로는 총 4백여 명이 선정됐으며, 근속 30년을 맞는 서종식 서울서본부장 및 주요 장기근속 구성원 대표 수상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우수 구성원에게 주어지는 2020 퍼포먼스 어워드에는 총 174개 부문에 걸쳐 189명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ADT캡스는 창립5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 세레모니를 비롯, 구성원 포털에서 각종 창립 5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구성원과 기쁨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진효 ADT캡스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ADT캡스의 창립 50주년은 국내 보안의 역사를 함께해 온 영광스러운 의미가 담긴 발자취다. ADT캡스를 이끌어 온 선배들과 구성원 여러분들의 한결 같은 희생과 헌신, 그리고 하나된 모습으로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제 우리는 지난 50년의 경험을 발판삼아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더 큰 미래로 ADT캡스의 다음 100년으로 도약할 새로운 기점에 서 있다. 우리의 끈기와 열정, 에너지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No.1 보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DT캡스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창업해, 1988년 국내 유일의 경호팀을 창설하고 2001년 국내 최초 이중 관제 시스템 시작, 2014년에는 보안 기업 최초로 LTE 경비회선을 도입하는 등 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8년 SK ICT 패밀리사로 합류한 이후에는 첨단 ICT 기술을 바탕으로 ‘케어&보호(Care & Protection)’ 분야까지 보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ADT캡스는 2021년을 통합법인 출범의 원년으로 삼고, New ICT 기반의 융합보안 시장 선도를 통해 국내 1위 보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ADT캡스와 SK인포섹의 합병은 3월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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