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스마트 비디오의 시야를 밝혀주는 AI
상태바
[기고] 스마트 비디오의 시야를 밝혀주는 AI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2.04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 ICT 기술로 통합관제 시스템 고도화 지원

[글=스테판 버뱃(Stefaan Vervaet) | 웨스턴디지털 스마트 비디오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

최근 웨스턴디지털이 보안 SI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캡처, 저장, 분석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SI 업체는 용량과 내구성의 중요성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HDD와 플래시 드라이브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업계 전반적으로는 기존의 보안 중심 관제를 넘어 스마트 비디오로 대표되는 새로운 사용 사례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 비디오는 카메라, 스토리지, 프로세싱, 딥러닝 알고리즘 등을 결합해 사람들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높아지는 AI 및 애널리틱스의 중요성

웨스턴디지털이 실시한 설문조사 중 “보안 분야에서 비디오 애널리틱스와 인공지능(AI)이 차지하는 역할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는 항목에 76%의 응답자가 동의했다. 많은 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해 인사이트를 얻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비디오 레코딩 분야에서 데이터 애널리틱스와 AI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AI와 데이터 애널리틱스가 응답자의 마음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한편, 74%의 응답자는 비디오 스토리지의 원격 관리 및 원격 설정 지원 여부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답했다. 카메라에 직접 탑재된 스토리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70%가 동의했다.

이러한 응답은 시장의 변화 저변에 보이지 않는 흐름이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점점 더 많은 고객이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코더에서 더 많은 가치를 얻고자 하고 있으며, HDD나 마이크로SD 카드 등 스토리지에 저장된 실시간, 혹은 지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 소프트웨어 및 가속기 파트너와의 생태계 구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용량의 스토리지가 요구된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