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과천청사 3동 2층에 근무하고 있는 방위사업청 콜센터 용역직원 한 명이 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긴급 방역 등 조치를 취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30일에 확진자와 접촉 후 2일에 밀접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음에 따라 당일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3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판정 통보를 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하였고,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3, 4동 전체에도 추가 소독을 실시했다.
또 같은 사무실 직원(13명)은 자택대기 조치했으며 입주부처에 확진자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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