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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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 개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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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및 분석사업 용역’을 통해 시스템 인프라와 웹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여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와 시민의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데이터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2020년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데이터 저장소와 데이터 마트 구축 ▲빅데이터 웹 포털 ▲셀프분석 기능개선 등을 진행했다.

‘데이터 저장소와 데이터 마트 구축’은 국민연금, 신용/부채 등 7개 분야 107종의 데이터에서 경제, 행정 등 15개 분야 492종으로 수집대상을 확대하여 데이터 저장소로 구축하고 보건의료, 관광축제 등 11개 분석주제별 데이터 마트로 구성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부산시 구자영 통계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에 서비스가 개시되는 ‘빅데이터 웹 포털’을 통해 분야별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빅데이터 분석/활용에서 주제별 시각화 분석 결과를 공개하여 시민의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프분석 기능’은 분야별 빅데이터의 다양한 자료와 편리한 시각화 도구, 자체 보유자료를 활용하여 시각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각화 갤러리에 공개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빅데이터 고도화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빅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빅데이터 허브시스템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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