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 창업기업에 세무회계·기술임치 이용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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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 창업기업에 세무회계·기술임치 이용권 지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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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4일부터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자가 사업 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외부기관의 세무·회계, 기술임치 서비스를 연간 100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창업한지 3년 이내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초기 청년 창업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1만 6200개사 내외다.
 
지원 내용은 세무·회계 분야는 세무사·회계사를 통한 기장 대행, 결산·조정 서비스는 물론 민간 세무회계 앱 등 프로그램 구입·이용도 가능하다.
 
기술임치 분야는 전문기관(기술보증기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기술 자료 임치와 갱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신청부터 비용 지급까지 100% 비대면(온라인) 방식이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창업자에게 100만원의 바우처가 온라인으로 지급되고 창업자는 원하는 기관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한 후 서비스 기관에서 발행한 전자세금계산서를 제출하면 해당 기관에 비용을 지급하는 구조다.
 
전자세금계산서 제출도 창업지원포털과 국세청 홈택스가 연동돼 있어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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