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디지털 생활 열어갈 IT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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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디지털 생활 열어갈 IT기업 찾습니다”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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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국민비서 서비스 구축’, ‘정부24 생활맞춤형 연계 서비스 구축’사업 등에 대해 국민의 디지털 생활을 열어갈 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1년 전자정부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추진되는 전자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내용 및 발주 일정 등을 IT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1년 전자정부지원사업’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하여 전자정부 기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11개 사업과제에 64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1개 사업 중 장기계속계약사업인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3차)과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3차) 사업을 제외한 9개 사업과제의 추진 일정과 추진현황이 상세하게 공개된다.

11개 사업과제는 범정부 공통 인프라 조성 분야 5개와 다수 시스템 융복합 분야 6개로 구성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수의계약 요건 확대, 입찰공고 기간 단축 등의 국가계약법의 한시적 계약특례 기간 연장과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에 따른 제안요청 강화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전자정부지원사업 절차와 정보화사업 발주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지금은 인공지능 등의 새로운 기술을 통해 사회전반에 대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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