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해외마케팅 프로그램(4년간 최대 2억 원)과 지역자율지원프로그램(4년간 최대 8000만 원)이 지원되고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또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 및 금융우대 등의 지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의 시책도 연계 지원 된다.
신청자격은 매출액 100~1000억 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 기업은 매출액 50~1000억 원 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52-283-7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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