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뉴딜 일자리 모델의 하나로 노후 주택의 환경 및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지원할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는 공공서비스기관,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거점마을 등에서 주택 리모델링 사업 및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사업단과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시 내 집수리지원센터,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가꿈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에 지원하고 싶은 50+세대는 서울시 50+포털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교육 과정을 거친 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5일 8시간 전일 근무로 만근시 최대 월 235만 원(시급 1만 710원, 주휴,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하고 4대 보험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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