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1000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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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경영자금 1000억 긴급 지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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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 자금으로 1월 중 1000억 원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영개선 대출자금은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해 주고 있다.

또 기존 지원된 자금 중 2021년 만기도래 4083개 업체의 융자상환액 1322억 원에 대해서 1년간 상환 유예하고 2% 이자 지원으로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에 700억 원을 특별배정하고 대출이자를 3%까지 지원한다.

시는 한계 상황에 이른 저 신용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개인별 신용보증 한도가 초과 하더라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 하도록 했다. 단, 정책자금지원 제외업종은 제한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20일 부터 3일 동안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와 업무협약 체결한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00) 또는 협약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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