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시장, 지금이 기회!”…세미솔루션, 마케팅 강화로 판매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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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시장, 지금이 기회!”…세미솔루션, 마케팅 강화로 판매 증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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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솔루션(www.camsolution.co.kr)이 올해 하반기 대폭 성장을 노린다.

세미솔루션은 올 하반기를 중심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 본격적인 판매량 증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세미솔루션은 현재 광고, 홍보 등 인지도 상승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세미솔루션은 올해가 블랙박스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기회라고 판단하고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것.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블랙박스 시장은 기술적 진입 장벽이 낮아 그간 다양한 업체들의 무분별한 난립이 이어져 왔으나 시기적으로 이제는 시장 구조 조정이 표면화될 수순”이라며 “지금까지는 성급한 제품 판매보다 제품품질완성도 확보와 사후 서비스 프로그램 구축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 기반을 다지는 전략을 구사해왔다면 이제부터는 국내 블랙박스 시장 빅3 진입을 목표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다. 지금까지의 기술력을 집약한 신제품 ‘차눈-에이스’와 ‘차눈-노바’, ‘차눈-페가수스’ 3종이다.

차눈-에이스는 기존 블랙박스들과 차별화된 외장형 2채널 카메라의 본체 매립형 제품이다. 본체를 차량에 매립하여 차 안의 온도와 상관없이 안전하게 동작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세미솔루션의 설명이다.

LCD 타입인 차눈-노바와 차눈-페가수스 두 제품은 모두 기본 풀-HD 화질에 2채널 사양 제품으로, 영상 누락 없는 우수한 영상화질을 제공하는 최고 사양의 제품이다.

특히 출시가 예정된 신제품 3종은 차눈 시리즈 최초로 상시 녹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전원계통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자체 개발한 보조 배터리 장착을 통해 안정적인 상시 녹화가 가능하다는 것.

이정원 대표는 “자동차 전원 연결을 통한 블랙박스 상시 전원 사용은 자동차 전기 계통 자체에 기술적 문제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안전하게 블랙박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전용 보조 배터리를 개발하게 됐다”며 “블랙박스 상시 녹화 기능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같이 앞으로도 정도(正道)경영을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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