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서치코와 국가 정보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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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웨이브, 서치코와 국가 정보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1.0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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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가 국내 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인 ‘서치코’와 지난 1월 13일 가산동에 위치한 서치코 사무실에서 정보산업 발전 및 교육,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국가 정보산업 발전 위한 공익적 목적사업 ▲상호협력 및 친선교류 강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 세미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는 “라바웨이브가 보유한 온라인 정보보안 노하우에 서치코가 지닌 오프라인 정보보안 장점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치코 이도현 의장은 “우리나라의 정보산업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불법행위를 일삼는 무자격 업체들이 많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의 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및 다년간 개발한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에게 유포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 배포되는 것 등을 사전 차단한다. 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IT 보안전문가, 상담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팀이 24시간 대기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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