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 ‘동참 릴레이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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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 ‘동참 릴레이 캠페인’ 추진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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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활성화를 위해 ‘동참 릴레이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 캠페인은 꽃, 배달음식 등 매주 지정된 테마 별로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뒤 누리소통망(SNS) 인증과 함께 동참을 독려하는 소상공인 소비촉진 운동이다.

‘동참 릴레이는 캠페인’은 울산시 전 부서와 유관 기관별로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뒤 최소 2개 이상의 부서 혹은 기관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직원들은 12일 인근 소상공인 점포에서 이번 주 테마인 농·수·축산물을 구매하고 구매 내역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한 후 일자리경제국 내 2개 부서를 다음 ‘동참 릴레이 캠페인’ 참여 부서로 지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골목경제의 버팀목인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동참 릴레이에 지역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월 말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인증에 참여한 시민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울산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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