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게이머 위한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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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게이머 위한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2종 출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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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m15 R4와 m17 R4’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발표된 모델은 엔비디아(NVIDIA) 지포스(NVIDIA GeForce) RTX 30 시리즈 랩탑 GPU를 탑재해 더 빠르고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구현했다.

 

이번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에 탑재된 GPU는 장시간 플레이에도 높은 전력 수준을 유지해 탁월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12단계 그래픽 볼티지 레귤레이션’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m15 R4와 m17 R4는 15.6인치, 17.3인치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10세대 인텔 코어 i7-10870H 또는 i9-10980HK를 탑재하고 최대 32GB의 DDR4 메모리(2933MHz) 및 최대 4.5TB의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R4 세대 제품에 적용된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과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 원활한 공기 흐름으로 효과적으로 발열을 최소화했다.

에일리언웨어 m17 R4는 높은 수준의 초당 프레임 수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빠른 재생률과 유연한 게임 플레이에 적합한 360Hz FHD 패널을 옵션으로 제공해 ‘발로란토(Valorant)’,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과 같은 AAA급의 대형 신작 타이틀을 지원한다. 이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1 이노베이션 어워드' 게이밍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은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보다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PC 게임의 경계를 더욱 확장시켰다” 고 전하며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차세대 엔비디아 그래픽으로 구성돼 고사양 게임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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