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D 기술 활용 데이터센터 성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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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기술 활용 데이터센터 성능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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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 퓨전 IO 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샌디스크가 차세대 퓨전 IO 메모리(Fusion ioMemory)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제품을 출시했다.

샌디스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비약적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 데이터센터의 통합을 지원하고 총소유비용(TCO)은 줄여준다. 새로운 퓨전 IO 메모리 PCIe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는 샌디스크 차세대 NAND 플래시를 사용하고 가상 스토리지 레이어(VSL) 데이터 액세스 가속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제공한다.

데이터로직스(DataLogix), 랙스페이스(Rackspace)의 오브젝트로켓(ObjectRocket), 판도라(Pandora), 산타모니카 시립대학교(Santa Monica City College), 서비스나우(ServiceNow), 트랜스유니온(TransUnion),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 및 빅토리아대(University of Victoria) 등에서 사용돼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데이터 센터를 위한 안전하고 입증된 선택임을 보여준다.

▲ 퓨전 io메모리 포트폴리오는 PCIe 카드에서 HP 및 시스코 블레이드 서버용 메자닌(mezzanine) 스토리지에 이르는 다양한 폼 팩터를 제공한다.

퓨전 io메모리 포트폴리오는 PCIe 카드에서 HP 및 시스코 블레이드 서버용 메자닌(mezzanine) 스토리지에 이르는 다양한 폼 팩터를 제공한다. 각각의 카드 제품은 혼합 용도, 또는 읽기 중심의 작업 부하에 최적화돼 있으며 샌디스크가 최근 발표한 차세대 플래시소프트(FlashSoft) 캐싱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윈도 서버, 리눅스 환경에서 I/O 레이턴스(지연 시간)를 줄여준다.

퓨전 IO 메모리 PCIe 카드는 데이터 센터의 연산에서 가장 큰 문제인 기존 HDD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프라를 줄여야 한다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데이터 액세스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MS SQL, 오라클 MySQL 등의 기존 DB 뿐 아니라 스파크(Spark), 레디스(Redis), 몽고DB(MongoDB)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DB 기술에서도 시스템의 성능을 한 단계 높여 보다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한다.

전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체의 물량은 물론 핵심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필요한 기타의 장비를 줄일 수 있게 해줌으로써 고객은 3배 이상의 데이터 센터 통합효과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퓨전 io메모리 애플리케이션 액셀러레이터 포트폴리오의 특징을 살펴보면 1.25TB~6.4TB의 용량으로 제공되는 SX350 및 SX300 시리즈는 웹 호스팅, 데이터 마이닝, 대용량 데이터 처리, 콘텐츠 캐싱, 3D 애니메이션, CAD/CAM 등 읽기 위주의 작업 부하 환경에서 비용 대비 고효율의 우수한 솔루션을 실현한다.

또한 1TB~5.2TB의 용량으로 제공되는 PX600 시리즈는 가상화,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실시간 재무 데이터 처리와 같이 혼합형의 작업 부하 처리에 최적으로 설계돼 있다.

이와 함께 최신 HP 젠9, 젠8 블레이드 시스템 및 시스코 UCS B 시리즈 블레이드 서버용으로 제공되고 있는 샌디스크 메자닌 시리즈는 가상화 환경에 맞도록 하드 디스크 시스템을 능가하는 우수한 성능과 집적도를 구현한다. 메자닌 카드를 사용하면 서버당 지원 가능한 버추얼 머신의 수가 늘어나게 되며 데이터 베이스 마이닝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의 처리 속도가 향상되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샌디스크의 설명이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된 번들 상품으로 퓨전 IO 메모리 플래시 하드웨어와 캐시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하나의 솔루션에 담았다. 이를 통해 운영 체제 또는 아키텍처와 상관없이 평가와 설치, 지원 등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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