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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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재택근무’ 분야 공급기업에 선정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1.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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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포털 및 기업용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날리지큐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이 재택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400만 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수요 기업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날리지큐브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 부문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달 말부터 ‘헬로윈 그룹웨어’와 근태관리 서비스 ‘에잇아워(8HOUR)’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윈 그룹웨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전자결재와 게시판, 직원 관리 등 그룹웨어 기능을 더한 통합 서비스로, 지메일(Gmail)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연동 전자결재부터 휴가 관리까지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무엇보다 HTML 컴포넌트 기반의 결재 양식 작성 기능을 제공해 기업마다 다른 결재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에잇아워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스마트 근무 시간 관리 서비스로, 근무 스케줄 관리, 외부 근무지 등록 등 다양한 기능으로 효율적인 근무 시간 관리를 도와준다. 시차 출퇴근제, 선택 근무제 등을 지원하고, 재택근무 확인 기능을 제공해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에서 간편하게 출퇴근 시간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날리지큐브 김학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으로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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