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딩 보안 통합관제 플랫폼,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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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빌딩 보안 통합관제 플랫폼, OBSERVER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1.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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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응을 위한 All In One 관제 솔루션

[자료제공=그린아이티코리아]

최근 빌딩 보안 분야는 급격하게 변모하고 있다. 최첨단의 빌딩 관리 솔루션이 도입된 스마트빌딩이 점차 늘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빌딩 보안 솔루션은 단순 감시를 주된 목적으로 하므로, 사전 예방보다는 사후 처리를 위한 자료 확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그린아이티코리아는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둔 통합관제 플랫폼 ‘옵저버(OBSERVER)’를 선보였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 관제 플랫폼

한정된 인력으로 수많은 시스템과 솔루션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효율적인 관제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각 솔루션의 운영 정보와 영상 화면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야 하며, 운영자가 쉽고 편하게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장시간 근무하는 관제 요원의 환경을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그린아이티코리아의 통합관제 플랫폼 옵저버는 이러한 통합관제센터의 요구에 대응하고, 관제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 솔루션의 모듈화를 통해 현장에 최적화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웹 기반의 모듈화로 각 솔루션의 통합 운영을 지원하며, 현장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최적의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각각의 솔루션을 통해 검출되는 이벤트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대시보드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검출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중점 관리 구역 및 추가적인 보안 시설 확충에 대한 기획 수립도 가능하다.

차량번호인식, 얼굴인식 등 출입자 이력 관리와 멀티 팩터 인증을 통한 강화된 출입 보안 솔루션으로 침입자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으며,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을 탑재한 CCTV 솔루션을 적용해 각종 보안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관제센터에서는 검출된 이벤트 중 주요 정보를 선별해 알람을 송출하고, 오알람으로 인한 관제 요원의 피로를 줄였으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출입 제어 솔루션을 갖췄다. 이외에도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 솔루션의 데이터 관제를 통해 스마트빌딩이 요구하는 혁신적인 보안 시스템 제공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것이 옵저버의 장점이다.

 

옵저버의 주요 특징

1. 지능형 파노라마 영상관제
옵저버는 별도의 파노라마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도 지능형 파노라마 영상 관제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에 설치된 다수의 보안 카메라의 영상을 하나의 영상 화면에서 관제함으로써, 마치 하나의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동시에 각 카메라 영상마다 지능형 분석 기능을 사용해 이벤트 관제 및 알람 기능을 수행하고, 기존의 객체 추적 기능 사용 시에도 카메라 화면 전환 없이 한 화면에서 관제할 수 있다.

 

2. NFC와 모바일을 연동한 출입 관리
옵저버는 모바일 앱, NFC 등의 원격 통신 보안 시스템의 적용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퇴실 버튼, 문 열림 감지 센서 등 각각의 배선이 필요하던 장치를 통합 위겐드 통신 방식을 적용해 배관 및 배선을 간소화하고,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블루투스와 NFC 통신 방식을 이용한 원격 출입 인증을 도입해 설치 비용의 절감과 출입자의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출입 인증 기능은 안드로이드 및 iOS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보안 담당자에게 승인을 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발급 서버 및 인터넷을 통해 출입자를 등록하지 않음으로써, 사이버 공격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도 배제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한 원거리 인식은 기존의 카드 태그 방식처럼 비접촉으로 인증을 진행하므로 접촉성 감염병의 전파 위험도 최소화한다.

 

3. 무선 송신기로 골든타임 확보
빌딩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 버튼을 누르는 장면을 영화 등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빠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비상벨이 제때 작동해야 한다. 옵저버에 연결된 스마트 비상벨은 100대 이상의 무선 송신기와 연결되어 있어, 위급 상황에서 빠르게 비상벨을 울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해 준다.
빌딩의 관제 요원이나 경비 요원이 긴급 상황 발견 시 소지하고 있는 무선 송신기의 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수신기에 신호가 전달되며, 수신기에 연결된 비상벨이 작동하게 된다. 등록된 수신기에서만 신호를 수신하기 때문에 신호 간섭으로 인한 오알람 등의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접착 방식으로 어디에나 손쉽게 수신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안 담당자는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건·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4. 빌딩 내외부 보안 위협 탐지
기업의 연구소 등 특수 시설은 보다 강력한 보안 솔루션이 필요로 한다. 외부 침입에 대한 대응 체계가 마련되어야 하며, 테러 위협, 기밀 정보의 유출 등에도 대응해야 한다. 그린아이티코리아의 영상 연동 인공지능 광센싱 펜스형 및 매립형 외곽침입탐지 솔루션은 기업 내 보안 시설 및 특수 목적 시설의 외부 침입 시도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빌딩 및 시설의 출입구에 초소형 고속 금속 탐지 센서를 설치해 흉기로 인한 테러 예방과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으로 인한 정보 유출의 위협을 방지할 수 있다. 초소형의 금속 탐지 센서는 차단봉 상단에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이동이 용이해 관리자가 원하는 구역에 손쉽게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출입자가 차단봉 사이를 지나는 것만으로 총기, 도검류 등의 금속 무기 소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으며, 검출 범위를 조정해 스마트폰, 소형 카메라 등을 이용한 정보 유출 피해도 예방이 가능하다.

 

5. 감염병 위협에 대응하는 경로 방역 솔루션
최근의 관제 시스템은 일반적인 보안과 안전뿐 아니라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방역을 위한 기능도 요구하고 있다. 그린아이티코리아가 제공하는 통합관제 플랫폼은 발열 감지와 얼굴인식이 동시에 가능한 출입 인증 장치로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얼굴인식, 홍채인식, NFC, BLE 통신 등 비접촉식 출입인증을 적용해 접촉에 의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며, 만약 발열 출입자나 마스크 미착용자를 감지하면 지능형 영상관제 솔루션이 얼굴을 인식해 감지된 출입자의 건물 내 이동 경로를 추적함으로써 감염의 추가 확산을 방지한다.

 

6. 편의성 높은 주차관제 솔루션
이 외에도 옵저버는 주차 공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한 주차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빌딩이나 시설에 진입하는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출입 시간에 대한 이력을 관리하며, 주차 공간 안내와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자동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로 CCTV 영상을 탐색해 조회할 수 있다.
특히, 그린아이티코리아의 주차관제 서비스는 건물의 지하 주차장뿐만 아니라 IoT 주차면 센서를 이용해 건물 외부의 노상·노외 주차장도 관리할 수 있다. 운전자 역시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하는 장소의 잔여 주차 공간 정보와 요금 정보, 주차장 경로 안내 서비스 등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안 시스템과 연동한 재난 대응 솔루션

스마트빌딩을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은 보안뿐 아니라 재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옵저버는 비콘 통신을 이용해 원격 신고가 가능한 스마트 비상벨로 응급 상황을 빠르게 전파하고, 관제센터와 실시간 영상 통화로 신고자의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제센터에서는 경광등과 스피커로 응급 상황을 빠르게 전파하고, 연동된 CCTV 솔루션을 통해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과적인 대응 지침을 마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등의 재난 상황 시 재난 대응 솔루션을 제공해 건물 내 인원의 안전을 지키며, 화재 등의 재난 상황 발생 시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동해 주요 피난 경로의 출입문을 개방해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또한,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업무용 PC, 노트북 모니터를 통해서도 재난 상황을 전달하며, 무선 자가망을 이용 모바일 앱 사용자에게도 재난 상황을 알리는 등 긴급 알람을 듣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한으로 방지한다.

재난 상황 시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 비상구의 위치, CCTV 영상 정보 및 위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능동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관제센터 및 안전 관리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전자문서화 된 재난 대응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스스로 재난 상황 대응이 어려운 사람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피를 도울 수 있다.

 

보안 업무 효율화로 관제의 편의성 향상

스마트빌딩 보안 환경이 고도화됨에 따라 CCTV를 통해 이상이 발견되는 영상의 수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관제 요원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집중력을 떨어트려 중요한 알람을 놓치는 등의 보안 허점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린아이티코리아 옵저버는 영상 분석 모듈을 탑재한 VMS로 딥러닝 기반의 AI 객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CCTV 카메라를 통해 이상이 발견되는 영상들 중에 실제로 문제가 있는 영상만을 선별해 별도 모터니링 할 수 있다.

딥러닝 AI 기반의 객체 분석으로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불법 침입, 쓰러짐, 얼굴 및 차량 번호 인식, 안전모 등의 안전 장비 착용 감지, 화재 감지를 통한 각종 이벤트에 대한 상황 알람을 제공한다. 딥러닝 알고리즘은 수집된 알람 정보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이벤트를 탐색 및 추출하며, 데이터의 빈도 분석을 통해 특정 시간 및 요일, 각 이벤트의 종류와 발생 빈도 등을 분석해 중요도가 높은 순서로 관제 영상을 자동으로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스마트빌딩 모니터링을 돕는다.

이러한 지능형 영상관제 솔루션의 운영을 위해서는 서버의 안정성도 매우 중요하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많은 양의 보안 영상 정보를 저장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수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보안과 안전이 중요한 대규모 시설에서는 필수적으로 영상관제 서버에 페일오버(Failover, 자동 장애 대응 시스템) 기능을 적용해야 하며, 시스템 장애로 메인 시스템이 복원되는 동안 메인 서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스텐바이 서버에서 메인 서버의 설정 및 기능을 자동으로 수행해 영상 저장 및 지능형 검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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