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행정부지사, 천안 목천읍 거점소독시설 찾아 AI 방역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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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행정부지사, 천안 목천읍 거점소독시설 찾아 AI 방역 상황 점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1.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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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천안에 위치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 방역현장인 천안 목천읍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천안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15일 천안 한 체험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총 6건(농장 5, 관상용 1)으로 늘었다.

점검모습 [사진=충남도]
점검모습 [사진=충남도]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도 30일간 이동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천안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며 “매년 반복되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가금류 사육 환경을 바꾸고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전만권 천안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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