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재택근무 최적화된 '업무용 PC·모니터'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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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재택근무 최적화된 '업무용 PC·모니터' 대거 출시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1.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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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사용자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비즈니스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워크스테이션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한 신제품에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등 업무용 PC 포트폴리오와 함께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이 포함됐다.

 

재택근무로 일상이 된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델 34 커브드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C3422WE)’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취득한 콘퍼런스 모니터로서 안면 인식 로그인·핸즈프리 기능이 탑재돼 보안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생동감 넘치는 시청각 경험과 효율적이고 편리한 협업을 지원한다.

색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눈에 해로운 청색광(블루라이트) 방출을 최소화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는 모니터에 내장된 올웨이즈-온(Always-On) 솔루션으로 장시간 화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컴포트뷰 플러스’가 탑재된 모니터로는 40인치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5K2K 모니터인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40 커브드 WUHD 모니터(U4021QW)”, ‘델 울트라샤프 24/27 모니터(U2422H/U2722D)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한편 ‘델 울트라샤프 38 커브드 USB-C 허브 모니터(U3821DW)’는 생생한 WQHD+ 스크린과 내장된 9W 스피커로 더욱 압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시청각 경험을 구현하며, 세컨드 PC를 자동으로 감지·연결할 수 있고, 전면 포트를 통해 주변 기기들을 손쉽게 연결·충전할 수 있다.

새로운 ‘델 래티튜드 5000 시리즈’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3560’은 폐기된 나무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제품에 적용했다. 종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톨유(Tall oil)를 활용해 생산된 이 제품들의 상판에는 바이오플라스틱이 21% 사용됐다.

‘델 래티튜드 9420’과 ‘래티튜드 9520’은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과 동기화돼 카메라를 사용할 때와 하지 않을 때를 구분해 작동하는 자동 웹캠 셔터 ‘세이프셔터(SafeShutter)’ 기능이 탑재됐으며, 마이크와 음소거 키가 내장돼 사용자들이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도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치 공간을 전혀 차지하지 않는 ‘제로 폼팩터 PC’ 제품군 울트라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델 옵티플렉스 3090 울트라’는 소규모 기업들과 교육가들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델 옵티플렉스 7090 울트라'는 4K 모니터를 동시에 4대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업무 생산성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최근 당사가 발표한 ‘브레인 온 테크’ 연구에서도 나타났듯이 PC의 성능과 안정성이 업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말하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지능형 PC를 통해 더욱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한 친환경적 정책과 제품에 내재된 보안 기능을 더해, 미래에 적합한 PC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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