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스틸퓨전 4.0’ 통해 지점 IT 제로화 실현
상태바
리버베드, ‘스틸퓨전 4.0’ 통해 지점 IT 제로화 실현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버베드 테크놀로지(이하 리버베드)가 미래형 지점환경을 위한 업계 최초 및 유일의 하이퍼 컨버지드(hyper-converged) 인프라스트럭처 제품 리버베드 ‘스틸퓨전 4.0’을 발표했다. 스틸퓨전 4.0은 원격지의 데이터와 서버를 데이터센터로 100% 가상화 및 통합함으로써 지점에 제로 IT 환경을 구현한다. 

또 지점 서비스를 로컬환경에서 운영할 때의 장점은 그대로 제공하면서 데이터 보안과 IT 관리를 집중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스틸퓨전은 지점의 모든 서버, 스토리지, 원격지 백업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최근의 복잡해진 지점 환경이 야기하는 IT 문제를 해결한다. 아울러 즉각적인 프로비저닝과 복구, 완전한 보안과 가시성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장한다. 

리버베드는 스틸퓨전 4.0를 통해 하드웨어 플랫폼을 완전히 업데이트 및 재설계함으로써 원격지와 다양한 규모의 지역 허브를 위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게 됐다. 스틸퓨전 4.0은 또한 중단없는 지점 운영을 위한 새로운 기술 퓨전싱크(FusionSync)를 제공한다. 

퓨전싱크는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점 모든 데이터에의 접속을 보장하며, 다운타임 없이 데이터센터 장애를 극복하거나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틸퓨전 4.0을 설치한 기업은 하이퍼-컨버지드 단일 솔루션을 통해 모든 지점 사무소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데이터센터로 집중할 수 있고 지속성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 

차세대 스틸퓨전 4.0은 ▲대규모 지점 사무소를 지원하는 새로운 스틸퓨전 엣지(SteelFusion Edge) 플랫폼 ▲대규모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새로운 스틸퓨전 코어 플랫폼 ▲사업 연속성 개선을 위한 퓨전싱크 기능 도입 등의 특징이 있다. 

리버베드는 이러한 스틸퓨전의 특징을 통해 대규모 지점과 지역 허브에서 대량의 로컬 작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틸퓨전 엣지 플랫폼은 기존 제품 대비 4배 강화된 최대 256㎇의 가상 머신용 메모리를 제공한다.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 스틸퓨전 엣지 신규 플랫폼은 첨단 티어링 캐시(Advanced Tiering Cache)라는 기능으로 기존의 쓰기 전용 캐시를 SSD 읽기 기능으로 보완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스틸퓨전 코어 플랫폼은 업데이트된 스틸퓨전 엣지 플랫폼을 보완해 수많은 지점, 더 많은 용량, 더 빠른 성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에 따라 IT부서에서는 대규모의 전사적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 

김재욱 리버베드코리아 사장은 “리버베드는 스틸퓨전 4.0은 지점 IT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단순화한 것”이라며 “서버, 스토리지, 백업 등 모든 인프라스트럭처가 지점을 벗어나 데이터센터로 집중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신규 서비스와 앱을 즉각 공급할 수 있는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고 며칠이 소요되던 데이터 복구 시간을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버베드 스틸퓨전을 통해 데이터센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파일 서버, 스토리지, 백업 프로세스 등 IT 팀의 원격지 파견이 필요한 업무가 사라졌다”며 “이 덕분에 생산 현장에는 ‘데이터센터에서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는 안도감이 생겨 현장 업무 집중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