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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 인쇄부터 봉합까지 내작 시스템…문서유출 원천 봉쇄

교육기관·의료기관·교회 등 다품종소량생산 시장 집중 공략 윤효진 기자l승인2015.04.28 08:59:34l수정2015.04.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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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

리소코리아가 문서보안 시장에서 독특한 컨셉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인쇄부터 제본과 봉입이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텝 프로세서로 외주제작에 민감한 인하우스(in-house) 시장에 집중한다. 

올해로 국내 지사를 설립한 지 15년이 된 리소코리아는 기존 글로벌 인쇄업체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서보안 시장에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경쟁사와 경쟁 타깃이 겹치지 않도록 해 리소코리아만의 문서보안 시장경쟁력을 갖겠다는 전략이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일반 사무기에 보안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과 달리 리소코리아는 내작이라는 컨셉을 전제로 문서보안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이 집중하는 시장이 아닌 리소코리아만의 블루오션 시장인 보급형 컬러인쇄 시장 타깃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리소코리아는 ‘컴컬러(ComColor)’ 시리즈를 통해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컴컬러 시리즈는 인쇄 품질이 아닌 실용성과 생산성에 중점을 둔 잉크젯 프린터로 분당 최대 150매 컬러 인쇄가 가능하다. 타사 제품의 흑백인쇄 비용으로 고속 컬러인쇄가 가능한 것. 컬러인쇄 품질을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실용적 컬러인쇄를 제공한다. 

▲ 리소코리아 ‘컴컬러’ 시리즈의 ‘퍼펙트 바인더(Perfect Binder)’는 문서 인쇄부터 제본이 한 번에 이뤄지는 자동 제본 인쇄기다.

조의성 부사장은 “전문 콘텐츠 기업, 상업적 인쇄물 관련 기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고품질의 컬러인쇄 품질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리소코리아는 이 점을 노렸다”며 “컴컬러 시리즈는 교유기관과 병원, 교회 등 주로 일회성 인쇄물을 출력하는 곳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품은 인쇄부터 제본, 봉입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어 개인정보와 저작권 등 문서유출에 예민한 곳에 꼭 필요한 문서보안 솔루션”이라며 “실제로 외주제작을 하던 국내 한 의료기관이 건강검진 문서가 유출된 사고를 겪은 후로 리소코리아 제품을 통해 내작 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기존 인쇄업체가 생체인식 등을 통해 문서입력단의 보안에 집중했다면 리소코리아 제품은 하나의 기기로 자체 봉합, 제본을 가능케 하는 출력단의 보안에 초점을 맞췄다.

또 타사의 고품질 인쇄보다 비용이 저렴해 학원과 교회 등 다품종소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곳에 유용하다. 실제로 리소코리아의 상당수의 제품이 학원과 교회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향후 의료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조의성 부사장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문서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관련 시장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리소코리아는 내작, 보급형 컬러인쇄, 생산성 등의 강점으로 다품종소량생산 시장 입지를 확대해 3년 내에 150ppm 컬러프린터 시장에서 점유율 30%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윤효진 기자  hyoj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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