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지역주민들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6월까지 6개 읍·면 26개소에 방범용 고성능 CCTV를 30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7개소에는 차량판독용 8대, 19개소에는 도심방범용 22대가 설치된다.
현재 무주군에는 생활안전 방범용 125대, 화재예방 및 안전용 337대, 농촌마을 방범용 171대 등 총 633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해권 무주군 정보통신 담당은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CCTV설치 장소를 찾기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사전조사를 마치고 설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내년부터 CCTV의 효율적인 관제와 범죄예방 및 사건,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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