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구민을 위하여, 영등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 참여기업의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포그레 선물 패키지’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한 번에 선보이고, 마케팅 판로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경제가 품고 있는 신뢰, 협력의 가치까지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영등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 참여 기업의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양질의 세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드립백커피와 수제 쿠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봉동 서두편강으로 구성된 먹거리 세트와 ▲추운 날씨를 춥지 않게 만들어주는 겨울 필수품, 넥워머 세트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이번 론칭에는 ▲유기농 우리밀 수제쿠키를 만드는 프티플뢰르 ▲공정무역 피스드립백, 동티모르 커피로 유명한 카페티모르 ▲봉동 서두편강을 판매하는 노느매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며 입는 유니버셜 의류제작 제작 전문기업 베터베이직이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21일, 홈쇼핑 어플 Grip을 통해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 ‘소셜포켓’에서 넥워머 세트의 라이브 한정 판매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25개 세트가 모두 완판되는 결과를 기록했다.
넥워머 세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보온효과는 물론 색상도 젊은 감각에 맞춰 참신하게 디자인되어 많은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패키지 상품은 내년 구정명절 판매를 목표로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영등포 포포그레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와 관련한 사항을 홍보할 방침이다.
구는 향후에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매체 발굴 및 운영 활성화, 참여기업 확대와 제품 다양화에 힘써, 보다 풍성하고 실용성있는 패키지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8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포포그레’의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신뢰와 공존의 사회적 가치까지 더불어 알리는 홍보활동에 매진해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하나로 묶어서 판매하는 패키지 론칭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해소하고 매출 확대와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브랜드 포포그레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홍보에 힘써, 사회적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상생하는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포그레’ 따뜻한 선물 세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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