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지오-에스티앤컴퍼니, 디바이스·콘텐츠 결합된 서비스 제공
인텔코리아가 국내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교육용 태블릿을 내놓으며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컨슈머 태블릿 시장의 둔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인텔은 교육용 태블릿 시장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텔은 2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엠피지오, 에스티앤컴퍼니와의 협력을 발표하고 교육용 태블릿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국내 교육용 디바이스 생산 업체 엠피지오와 교육 콘텐츠 개발 업체인 에스티앤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결합으로 최적의 통합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인텔의 전략이다.
이번 3사의 협력은 태블릿과 교육 콘텐츠, 소프트웨어, 지원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인텔의 통합 스마트러닝 ‘인텔 에듀케이션 솔루션’과 관련된 레퍼런스 성과다. 이번 협력으로 엠피지오는 국내 교육용 태블릿 분야 단일 계약으로 총 30만대의 신제품 ‘ST패 패드’ 제품을 에스티앤컴퍼니에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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