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 1월 4일 부산시금곡청소년수련관 1층, 3층에 4차 산업에 부합하는 로봇, 드론, VR 등을 갖춘 청소년 활동공간인 ‘미래청소년공작소’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청소년공작소’는 총 134평(445.38㎡)의 규모에 ▲VR/AR/MR 체험 특화공간인 ‘4.0 존(Zone)’ ▲청소년쉼터 및 아이디어 공유·개발 공간인 ‘아이디어 존’ ▲단체코딩, 창작, 공예 체험활동 공간인 ‘창의융합 존’ ▲코딩결과물 활용 활동공간인 ‘미래상상 존’으로 구성한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수련관 1층 리모델링 사업비 2억 8000만 원, 공작소 운영을 위한 물품구입비 1억 7000만 원 등 총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 개소를 시작으로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수련시설협회 ▲부산시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교육청의 자유 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금곡청소년수련관(051-361-668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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