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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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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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신속 대응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4일 18시부터 28일 09시와 31일 18시부터 내년 1월 4일 09시로 나눠 실시한다.

이 기간 도 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 체제 구축 ▲연말연시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시·군청, 경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전통시장, 공장·창고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야간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전 직원 비상출동체계를 갖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들뜬분위기에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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