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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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선정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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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기업 스패로우가 ‘2020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시장 대응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패로우는 오픈소스 관리 도구인 SCA(Software Composition Analysis)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4차 산업혁명 16대 전략 분야 중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시장 대응형 과제’는 4차 산업혁명 유망 기술 분야의 중소기업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패로우 SCA(Sparrow SCA)는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와 바이너리를 동시 분석해 자체 개발한 소스코드뿐 아니라 외부에서 개발된 라이브러리의 오픈소스 컴포넌트를 탐지하고, 라이선스 위배 여부·보안 취약점을 점검/개선하고 통합 관리한다.

스패로우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스패로우 SCA에 추가 적용함으로써, 사용 중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License) 저작권 이슈와 보안 취약점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해 법적 분쟁·보안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능형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분석 방법은 오픈소스를 일부 변형해 사용하면 인식률이 현저히 낮아, 보안 취약점 제거나 라이선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스패로우는 유사 코드에 대한 인식 정확도를 한층 높여, 오픈소스 관리 도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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