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사내계약용 '스마트빌싸인'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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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사내계약용 '스마트빌싸인' 서비스 선봬
  • 선연수 기자
  • 승인 2020.12.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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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전자근로계약 도입을 발표한 이후로 기업의 근로 계약, 사내 계약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은 이에 '스마트빌싸인'을 사내계약 전자문서 서비스로 소개한다.

 

스마트빌싸인은 공동인증서를 포함해 다양한 대체인증 방식으로 제공돼 기업의 도입장벽을 낮추고 유저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해 계약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강력한 개인정보보호를 지원한다.

서면은 훼손, 분실 등의 이유로 보존이나 증명이 어려우나, 전자근로계약은 계약내용이 전자적인 형태로 남아 확인, 대조, 보관, 검색이 용이하다. 예전의 계약 조항 확인이나 경력증명서 발급 등을 위해 발생하는 시간과 인력 수요도 절감해 업무 효율성도 우수하다.

이는 기업의 ERP에 연계한 연동구축부터 웹을 비롯한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규모나 업무 성격에 구애받지 않는 서비스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공인인증서의 폐지 이전부터 인증 절차를 단순화한 전자서명 계약시스템을 제공해오고 있었다"며, "기존 기업용 전자계약은 구매나 영업관리 차원으로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던 것과 달리, 근래에는 기업규모를 불문하고 근로계약서를 비롯한 주요 인사 업무에 필요한 사내계약을 위해 도입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B2B개념에서 B2C, C2C로 확장됨을 의미하고, 앞으로 서약서나 확약서 등의 활용 범위는 지속적으로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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