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 추념메달’ 수익금 일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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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 추념메달’ 수익금 일부 기탁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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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 추념메달’ 판매 수익금 1000만 원을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안중근의사숭모회(기념관)에서 추진중인 안중근 의사 추모, 사료 발굴,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 [제공=조폐공사]
후원금 전달식 [제공=조폐공사]

조폐공사는 지난 10월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안중근의사숭모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고 안 의사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1963년 12월 설립됐다. 기념사업으로 기념물 조성, 유해 발굴 지원, 학술·도서발간, 국내외 선양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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