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엔젤투자협회는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0 기술창업기업 IR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기술창업기업 12개사는 11월부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기초교육 및 상담회, 집중 컨설팅을 진행해 최종 무대인 IR데모데이에 올랐다.
투자유치대회 참가기업은 ▲고려생활과학 ▲리츠 ▲주식회사 에이엘에이엔 ▲길재소프트 ▲세이프인 ▲천년미인 ▲엑사비스 ▲라온에이엔씨 ▲마스터비디 ▲엘스텍엔바이런먼트 ▲비단바이오테크 ▲리플레이 등이다.
심사위원 전원을 팁스 운영사로 배치해 참여기업들이 향후 팁스 창업기업에 선발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햇으며 특강으로는 ‘기술벤처 동향 및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가 기술창업기업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IR데모데이 심사 결과 우수기업 3개 팀에게는 총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되며 대회 참가기업 12개사의 IR자료는 팁스 운영사와 공유하여 투자유치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원장은 “이번 기술창업기업 IR데모데이가 기술창업기업과 투자자간의 네트워킹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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