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드네트웍스, 삼송역 헤리엇 주상복합아파트 스마트홈 해킹방지 솔루션 아라드 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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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네트웍스, 삼송역 헤리엇 주상복합아파트 스마트홈 해킹방지 솔루션 아라드 홈 도입
  • 정은상 기자
  • 승인 2020.12.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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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에 대한 사이버 보안 강화 위해 해킹방지 솔루션 ‘아라드 홈’ 구축
세대마다 개별 네트워크 구축/IP 주소, 서비스 포트 은닉하여 외부 및 내부 해킹 방어

아라드네트웍스는 현대BS&C가 최근 준공한 삼송역 헤리엇에 스마트홈 해킹방지 솔루션, ‘아라드 홈(ARAD HOME)’을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삼송역 헤리엇은 현대BS&C의 IT와 건설 기술 융합 기반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1호로서 고양 삼송지구에 대지면적 1만2천900㎡, 연면적 8만2천304㎡, 지하 4층~지상 41층, 총 364세대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이다. 특히 현대BS&C 삼송역 헤리엇에 최신 스마트홈 IoT 솔루션을 접목했으며, 해킹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현재 스마트홈 네트워크 보안 분야 최고 기술력을 가진 아라드네트웍스의 스마트홈 해킹방지 솔루션을 도입 했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는 "현재 홈 네트워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라드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 기반 보안과 현대BS&C의 관계사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의 블록체인 플랫폼 DID 기술기반 논리적인 보안까지 구축함으로 스마트 홈의 완전한 보안 체계를 구축”을 했다고 말했다. ”

현대 BS&C 삼송 헤리엇 전경 및 세대간 설치된 아라드홈 솔루션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홈 아파트는 전체 세대가 하나의 네트워크를 공유해 사용하는 구조로, 한 세대가 해킹될 경우 전체 세대가 해킹위험에 노출되는 근본적인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아라드네트웍스의 “아라드 홈”은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개념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스마트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내부 네트워크(스마트홈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입주민들에 대해 오픈 되어 있는 기존의 홈네트워크를 가상 라우터 기반 세대별 네트워크 슬라이싱 및 접근제어를 통해 완벽한 세대별 전용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아라드 홈”은 세대별 인증을 통해 접근권한을 인증하며, 인증된 권한에 따라 접근제어엔진을 통해 가상 라우터별(세대별) 스마트홈 네트워크 통신을 라우팅 하는 방식으로 국내 최초 스마트홈 전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완성한다. 이는 중세시대 성처럼 성벽으로 내•외부가 구분되어 성 외부는 위험하게 간주하고 성 내부는 안전하다는 개념과 달리, 스마트홈 시대에 맞는 물리적 위치에 그 경계를 한정 짓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세대 입주자들이 안전하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IP 주소 및 서비스 포트 등을 기존의 홈네트워크로부터 은닉하여 인터넷을 통한 외부해킹 및 다른 세대 및 침입자로부터의 내부해킹을 방지하여 보안성을 보강하였다.

 

아라드네트웍스 정현우 대표이사는 “최근 국정원 ‘보안기능확인’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마트홈 해킹 방지 솔루션 ‘아라드 홈’ 이 공공기관인 SH공사가 항동 하버 라인 4단지에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대건설 제주이도 힐스테이트를 비롯한 최신아파트에도 ‘아라드 홈‘ 도입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스마트홈 보안 사고가 증가하면서 입주자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비롯한 사이버 공간에 대한 안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반영된 결과”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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