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연이은 '데이터 보안 고도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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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연이은 '데이터 보안 고도화 사업' 수주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0.12.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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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업 파수가 공공 기관, 기업, 금융, 병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신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한층 강화된 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했다.

파수는 최근 2달간 20여 곳의 데이터 보안 고도화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시간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사이버 공격과 내부자에 의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보안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려는 기업들이 증가했다.

이에 파수는 최신 버전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Enterprise DRM)으로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USB, 메신저, 메일로 유입되는 문서를 실시간으로 암호화하며, 관리자가 일괄 암호화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 기준과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를 준수하도록 별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암호키 생성, 이용, 보관, 배포,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사용자 본인 정책 확인, 결재 프로세스를 통한 추가 권한 신청/부여 등 다양한 정책 설정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파수 조규곤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 및 기관의 중요 자산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의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는 필수”라고 전하며 “최신 버전의 파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년 전 단종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4는 올해 12월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파수 관계자는 "운영체제(OS) 및 애플리케이션 버전이 업그레이드된 경우에는 사용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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