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3년 1회 ‘C-SAM’ 자격 검정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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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13년 1회 ‘C-SAM’ 자격 검정 시험 실시
  • 이광재
  • 승인 201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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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를 위한 필수 항목인 'C-SAM(SW 자산관리사')의 올해 첫 응시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 이하 SPC, www.spc.or.kr)는 오는 3월16일에 C-SAM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하고 응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SAM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SW 자산관리 분야의 자격시험이다. 지난 2006년 3월 처음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약 80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치러지며 1급은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대학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전문대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2급의 경우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 총 다섯 분야로 2급은 객관식 필기 평가, 1급은 객관식 및 주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되며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특히 올해는 C-SAM 자격 시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늘어나는 응시자 추세를 반영해 작년보다 시험일정을 1회 추가, 총 4회(3월, 6월, 9월, 12월)에 걸쳐 C-SAM 자격 검정이 치러진다. 1회 시험은 작년에 이어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시행된다.

또한 올해부터 C-SAM 자격대비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이 신설 및 강화돼 응시자들이 쉽고 유용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급 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은 현대경제연구원이 운영하는 C-SAM 사이버연수원(c-sam.cylearn.co.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2급 대비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한국생산성본부(2월14~15일)와 현대경제연구원(2월21일~22일)이 주관하며 신청은 각 온라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C-SAM 응시 접수는 2월18일까지 C-SAM 홈페이지(www.c-sam.or.kr)에서 하면 되며 합격자는 3월말 C-SAM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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