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융합기술 전문업체 드림랩스는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을 위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시설물 관리 솔루션 ‘DL-FM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드림 랩스의 ‘DL-FMS’는 기관의 모든 시설물을 통합 관리해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향후 IoT 분야와 연계해 시설물 관리 및 에너지 관리를 수행한다. 일반 시설물 정보뿐 아니라 건물 임대관리 정보를 포함한 모든 시설물 관리 정보를 통합해 검침, 승인, 관리, 활용, 평가라는 일련의 과정 및 임대절차, 계약, 정산 등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 시설물 관리시스템이 가진 시설정보관리, 정기점검, 장애처리 등의 기능을 포함해 건물 임대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사업장 관리, 임대관리, 절차 관리, 회계관리, 경영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관리의 어려움, 절차의 미비, 표준화 미흡, 관리의 비효율성, 지식경영의 인프라 구축 등 기관의 시설물 관리에 최적화된 도구인 시설물 관리 프레임웍을 이용해 기관 내외부의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DBMS Adaptor(메타정보 저장소), Business Model Adaptor(비즈니스 모델) 등과 이를 쉽게 재구성할 수 있는 FMS Service Package로 구성됐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개발 및 적용이 신속하고 손쉬운 배포가 가능한 웹 기반의 솔루션과 보안 및 사용자 기능성이 강화된 네이티브 모바일앱 기반의 솔루션을 모두 가지고 있다.
기존 시설물 관리시스템들이 기관 내 시설물의 ‘관리’에만 집중했던 제품이라면 드림랩스의 ‘DL-FMS’은 이전에 가지고 있던 관리 기능을 포함, 사용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관리자뿐만 아니라 점검원 직원들에게도 효율적이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시스템의 확장과 연계를 위해 자바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API뿐만 아니라 REST(xml) 방식의 서비스 API를 제공해 ERP, MIS, KMS, 그룹웨어, 전자결재 등 다양한 외부 시스템과 보다 쉽고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고일호 드림랩스 대표는 “기존 FMS솔루션들이 단일 시설물 관리에만 집중돼 있었다”면서 “기관이 관리하는 다수의 건물 및 시설물들을 위한 통합 시설물 관리 솔루션을 개발·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