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다래전략사업화센터,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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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다래전략사업화센터,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 서혜지 기자
  • 승인 2020.12.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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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업 분야의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총 11개 팀 수상
지역 기반 창업 기업 발굴을 통해 고양 첨단산업 분야 적극 육성할 것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를 지난달 20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2020 고양 창업 경진대회’는 고양시의 첨단산업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모든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경진 대회에는 △콘텐츠 △게임 △VR·AR △융합 산업군(AI, IoT 등 적용분야) △드론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총 38개팀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에 통과한 총 15개팀이 최종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미세전류가 방출되는 무전원 방식의 시린 이 치료 칫솔을 개발한 ‘아나파코리아’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두들, 액슬로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쇼델리, 위투게더, 옵틱라이프에 돌아갔으며 △메이크위포유, 히즈케어스, 디자인위쉬, 시니어케어에는 각각 장려상이 수여됐다.

이 대회의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총상금 1000만 원 및 사업화 지원금 2000만 원을 지원해 수상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고양시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초기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과 본사와의 지속적 연계를 통해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게끔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이번 창업 경진대회 외에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고양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고양 창업 활성화 포럼 △고양시민창업아카데미 △고양 찾아가는 창업캠프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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