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로 ‘우뚝’
상태바
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지킴이로 ‘우뚝’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5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지난 1월 공익목적으로 분산 설치·운영 중이던 155개소 313대의 CCTV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 고창군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통합관제센터에는 365일 24시간 관제를 위해 모니터링 요원과 경찰공무원, 청원경찰 등이 상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18일 아산면에서 빈집을 노리던 절도 차량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등 인적·물적 피해 예방 및 도주범 검거 등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 고창군은 지난 1월 공익목적으로 분산 설치·운영 중이던 155개소 313대의 CCTV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 고창군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세금 및 과태료 등을 체납해 운영 중인 번호판 영치 대상차량을 CCTV에서 자동 검지 후 관련부서에 PC 및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위치를 알려주는 문제차량 검색시스템 및 CCTV 위치확인 웹 지도를 개발, 관련부서와 고창경찰서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부서에서 번호판 영치를 통한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찰관서에 제공한 CCTV 위치확인 모바일 웹 지도는 스마트폰을 활용, 현장 경찰관에게 사건관련 수색가이드라인 설정과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CCTV 열람범위를 선정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경찰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군은 강조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IT기술을 적극 접목해 행정력 절감 및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