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U-안심서비스’ 본격 시행
상태바
인천 연수구, ‘U-안심서비스’ 본격 시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5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연수구가 아동,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증가와 학교 폭력 등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연수구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연수구 ‘U-안심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연수경찰서와의 U-도시통합운영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구 u-안심서비스는 보호대상자용(아동, 여성, 노인) 앱(App)과 보호자용 앱(App), 서비스 홈페이지(Web)로 구성되며 연수구 U-도시통합운영센터 및 연수경찰서와 연계 운영되는 서비스다.

가입방법은 연수구 U-안심서비스 홈페이지(usafe.yeonsu.go.kr)에서 회원가입 후 U-안심서비스 신청 메뉴를 클릭해 보호자 및 보호대상자 정보를 입력 후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입력한 보호자 및 보호대상자의 휴대폰으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주소가 문자로 전송되고 그 경로를 통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된다.

▲ 연수구 u-안심서비스는 보호대상자용(아동, 여성, 노인) 앱(App)과 보호자용 앱(App), 서비스 홈페이지(Web)로 구성되며 연수구 U-도시통합운영센터 및 연수경찰서와 연계 운영되는 서비스다.

주요기능으로는 ▲보호대상자의 현재 위치 조회 ▲보호대상자의 시간대별 이동경로 확인 ▲학교 등하교 시간 확인 ▲위급상황 발생시 보호대상자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및 위치를 보호자 및 U-도시통합운영센터에 전송하는 SOS 안심블랙박스 기능 ▲연수구에서 지정한 위험지역에 보호대상자가 출입시 출입시각 메시지 전송 기능 등이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보호대상자가 App을 실행하고 있지 않아도 자동으로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으며 보호대상자의 스마트폰 대기화면과 핫키 설정을 통해 보호자, U-도시통합운영센터, 경찰서로 위급상황을 신속히 알릴 수 있어 범죄의 위험에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 U-안심서비스를 통해 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가입해 활용하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